모임 소개

밤 고구마와 호박 고구마 .. 어떤 풍미를 좋아하시나요?

고구마 끝장 토론은 밤 고구마파와 호박 고구마파들이 모여 다채로운 시선을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고구마 논란을 종결시킬 종착지이기도 합니다. 

고구마를 먹기 위해선, 결론적으로 고구마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봐야죠. "고구마 이렇게 보관하니, 오래 먹더라/ 해남 고구마 품종의 풍미가 좋더라/고구마 맛있는 재배 시기" 고구마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교류해봐요.  

고구마 얘기를 하며, 고구마를 안먹으면 섭섭하죠. 고구마는 제가 맛있게 구워놓을게요.고구마와 페어링하기 좋다고 생각하는 음식 (김치, 우유, 아이스크림, 동치미, 와인)을 각자 가져와 고구마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같이 고민합니다. 고조된 토론의 감정은 덜어내고 달콤한 고구마로 마무리해봐요.

**고미남이 직접 조리한 고구마 요리(당일 공개)를 모임원 분들께 선물로 드립니다.

고구마 토론 40%ㅣ고구마 읽기 30%ㅣ고구마 시식 및 페어링 30%

| 토요일 | 연남 | 12명 |

고미남(정태홍) 고구마에 미친 남자/ 고구마 사업가

"안녕하세요. 고미남(고구마에 미친 남자) 정태홍입니다.

성수에서 f&b 꿈나무로 청운을 꿈꾸었으나 카페 폐업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도중 고구마를 만났습니다. ‘작은 것에도 목숨을 걸으라’는 성수 칼국수집 큰 손 사장님의 조언을 듣고 고구마에 진심으로 목숨거는 중입니다."